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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25년 9월부터 변리사를 준비 중인 학생입니다.
지식재산능력시험이 있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되어서 바로 접수했고,

마침 1달 정도 뒤에 시험이 있어서 시험을 보고 온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미다😃

 

2026.04.07 - [변리사 실무 준비] - 제32회 지식재산능력시험 (IPAT) 접수 후기

 

바로 어제 시험을 보고 왔다!!

지금도 알바하면서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 (손님 없음^_ㅜ)

어제도 알바 일찍 마치고 시험보러갔다

사장님이 집 들려서 밥 먹고 가지 말고,

여기서 밥 먹고 바로 시험보러 가라고 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IPAT시험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저작권 등 지식재산 전 분야에 대한 실무능력을 검정하는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이다.

 

변리사 시험범위와 비슷하지만, 더 넓기 때문에

변리사 시험만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나는 실무에서 필요한 지식들을 공부해보고 싶어서 한번 도전해봤다.

물론, 실무는 또 다르겠지만.!

 

 


 

 

 

시험 후기는 아래 순서로 작성해보려고 한다.

 

1. 준비물

2. 문제 구성

3. 내가 공부했던 방법

4. 체감 난이도

5. 문제 복기

 

1. IPAT 준비물

시험을 본다고 하면 당연한건데

나는 변리사 시험만 중요하게 보고

IPAT는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아서

시험 당일에도 오전에 알바하고 시험보러 갔는데

필요한 준비물을 챙겨야 한다는 것조차 까먹었다 (스스로도 충격적..)

 

그래서 필요한 준비물은 무엇이냐면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마킹용), 필기구(문제푸는 용)

이렇게 4가지이다.

더 챙긴다고 한다면 수험용 손목시계 정도 될 것 같다.

(내가 시험봤던 고사장은 시계가 있어서 안 챙겼어도 괜찮았다)

 

다행히 수험표, 컴싸는 안챙겨가면 감독관님이 챙겨주신다.

나는 헐레벌떡 다이소 다녀왔는데 안그랬어도 됐었다ㅎ

컴싸로 문제 풀어도 무방하니 정말 꼭 필요한 준비물은 신분증 뿐이다.

 

IPAT 시험은 특이한게, 수정용테이프를 사용할 수가 없다.

아예 답안지를 교체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수정용 테이프는 안 챙겨도 된다!

 

 

2. 문제 구성

내가 생각하기에는 전체 파트에서 골고루 나온 것 같다.

 문제 2번부터 특디상 문제가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식재산권 입문 파트는 정말 가볍게 하고 넘어가면 될 것 같다.

 

신기했던 점은 민소법 문제가 나왔던 것 같다.

비록 1문제였지만, 이것도 시험범위가 맞나? 하는 의문이 들었다.

 

 

3. 내가 공부했던 방법

나는 위에도 적어두었지만, 변리사를 공부 중이라서

시험을 접수하고도 5월 전까지는 변리사 2차 공부만 했다.

 

원래는 딱 2주만 공부할 계획이었는데

날짜를 착각하는 바람에 5/4에 IPAT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시작한 김에 그냥 3주간 IPAT 공부를 했다.

 

IPAT는 기본서는 과감히 패스하고 문제집으로 공부했다

각 단원별로 난이도 상,중,하 가 나뉘어 있어서

먼저 난이도 하를 먼저 1회독 하고,

난이도 중 - 1회독

난이도 하 - 2회독

난이도 중 - 2회독

난이도 상 - 1회독

난이도 하 - 3회독

난이도 상 - 2회독

난이도 중 - 3회독

 

위 순서로 공부했다

 

확실히 아는 문제는 1회독 할 때부터 X표 치고 넘어갔고

헷갈리는 선지만 따로 표시한 뒤,

모르는 선지가 없으면 X표 치는 방식으로 풀었다

 

약 3회독 정도 하는 과정에서 꽤 자신감이 생겼는데

다시 회독할 때마다 또 모르는 보기,

이해한 줄 알았는데 여전히 잘못이해하고 있었던 개념

이래서 회독이 필요하구나

한 번 공부할 때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려는 것보다

반복하는 게 더 중요하구나를 깨달았다.

 

앞으로 내년에 변리사 1차를 다시 준비할 때에도

이 공부 방법을 적용하려 한다.

 

 

4. 체감 난이도

생각보다 굉장히 어려웠다.

변리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IPAT는 가볍게 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만했었는데

IPAT 1급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

 

문제를 풀면서 내가 모르는 문제가 총 10문제 정도 된 것 같다.

2개의 보기 중에 헷갈리는 문제가 대부분이긴 했지만

아예 내가 공부한 범위(예상문제집)를 벗어나는 문제들,

모두 다 맞는 것 같은데 하는 문제도 있었다.

 

전체 문항 수가 60문항이니까 10문제를 모른다는 건 쉽지 않은 난이도이다.

너가 공부를 제대로 안한 거 아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어차피 모든 범위를 다 완벽하게 공부할 수도 없고

IPAT 시험이 함정을 많이 파놓아서 보기가 다 매력적이다.

아마 공부해보신 분들은 다들 아실듯..

 

 

5. 문제 복기

시험이 끝나고 감독관님이 시험지, 답안지 확인하시는 동안

그리고 버스타고 집에 돌아오는 동안

문제가 뭐가 나왔었는지, 내가 어떤 문제를 몰랐었는지

다시 공부하려고 복기해두었다.

 

복기한 내용이 꽤 많기 때문에 이건 따로 게시글을 작성해두었다. 아래 게시글 참고👇🏻

2026.05.28 - [각종 후기] - [IPAT 자격증] 제32회 지식재산능력시험 IPAT 시험문제 복기

 

 

어렸을 땐 그냥 지나쳤을 문구인데, 나이가 들고 진짜 꿈(?)이 생기니까 와닿았던,,

열심히 해서 변리사로 일해보자

할 수 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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